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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31호 2004년 12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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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표정 풍부하게 놀고 노래하자
if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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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불과 45cm, 체중 10kg정도. 「우주복을 입은 아기」와 같은 이 ifbot를 만나면 「안녕!」이라고 말을 걸어보자. 소리가 나는 쪽으로 얼굴을 돌려, 가까이 다가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다. 로보트에게는 간단한 말로 확실하게 말을 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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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if) 이런 로보트가 있다면 좋겠네」라는 꿈을 목표로 삼아 재봉틀과 프린터 제조사인 브라더(Brother) 공업 등 아이치현소재의 기업이 공동개발한 「ifbot」.
인간의 얼굴 표정을 읽어내 「형, 화났어요?」라는 등 질문을 해서「화나지 않았어 」라고 대답하면「그럼, 이야기하자!」「놀아줘!」라고 대화를 이어가는 유쾌한 커뮤니케이션 로보트다.
회화가 가능한 내용은 아직 인간의 5세 아동정도의 수준이다.
그러나 동그랗게 움직이는 눈과 전광게시의 입의 형태로 약 40여종의 표정을 만들어서 이야기 걸어오는 모양이 꽤 애교가 있다. 대회장에서는 파빌리온 입구에서 박람회를 찾아온 사람들을 맞이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한다. 그 외에 무대에서 길거리 연예인과 함께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는 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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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영 4개국어로 엑스포회장을 안내
WAKA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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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면 얼굴을 돌려 응답하는 WAKAMARU. 장애물을 피해가면서 천천히 움직인다. 「눈」과 「입」은 움직이지 않지만 풍부한 표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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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마루(WAKAMARU)」는 중장비기계 제조사인 미쓰비시(三菱) 중공업이 개발한 「가정용」로보트이다. 그 이름은 일본 중세의 영웅이며 그 몸의 날렵함으로 난폭자를 징벌했다고 하는 전설의소년 「우시와카마루(牛若丸)」에서 유래되었다.
인간과의 「대화기능」과 「무선랜 접속기능」, 「공간파악 · 이동 기능」을 갖고 있고 본래는 집에 홀로 남은 아이들이나 노인들과의 대화상대가 되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수집을 도와주거나, 집안의 이상상태를 외출한 가족에게 알리는 집 지키는 로보트 역할을 한다.
단, 엑스포에서의 주된 일은 「대화기능」과 「이동 기능」을 사용해서 엑스포 방문자의 접수와 대회장 안내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어 외에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프로그래밍)했다고 한다.
말을 걸었을 때에 고개를 돌리거나 말이 잘 알아듣지 못했을 때에 약간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표정이 정말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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