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일본의 어느 가정에서나
있었던 숯불 난로 「시치린풍로)」.
도쿄에 사는 도예가 요시다 아키라씨가 이 풍로를 이용해 도기를 굽는 「시치린 도예 」를 시작한 것은
6년 전의 일이다.
「누구든지 간단히 도자기를 구울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도예의 재미
를 알게 되고, 거기에서 도예에 재능있는 우수한 신인이 나타날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보통 도예는 점토로 그릇을 만들
고 구워내기까지 1~2주간은 걸린다. 그러나, 요시다씨는 드라이어기
를 이용해 30분만에 건조시키고 초벌구이에 1시간, 두벌구이(본구이)
에 30분이라는 단시간에 완성시키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시치린 도예의 매력은 만든 바로 그날에 그 그릇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만든다면 매일
매일 다른 술잔으로 술을 마실 수
있겠죠 」
물잔, 찻잔, 접시, 꽃꽂이용 그릇
등,풍로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면 어떤 것이든 구울 수 있다. 간편한 도예 입문으로서 일본에서는 조용한 붐이 일어, 점토와 풍로, 숯
등을 함께 모아 「시치린 도예세트 」
를 팔기 시작한 상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