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케이프를 개발할 때는 이런 것이 비즈니스 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당시 PDA는 있었지만 그때까지 브라우저는 없었지요. 그래서 전 당연히 브라우저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그것을 제 홈페이지에 공개하자, 팜 사용 자의 메일링리스트에 정보가 나가면서 어느새 세계적으로 퍼지고 말았지요 」라며 오쿠씨는 회상했다.
오쿠씨와 컴퓨터와의 만남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친의 업무관계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았던 오쿠씨는 학교수업에서 교육용 간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게 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한다.「그후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서 그것을 사용하거나, 중학교 때에는 어머니가 산 맥킨토시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어요. 중고등학교 때, 저는 실내악 클럽활동을 하면서 컴퓨터동호회에도 가입했는데,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에 평균 30분정도로 그다지 열중하지는 않았지요 」
지금 오쿠씨는 회사를 설립해, 휴대폰이나 PDA 를 이용해 자신의 PC에 접속해 음악이나 TV를 시청하거나 사진도 전송가능한 서비스 「Edio 」의 기획과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통신을 이용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싶다 」고 한다. 사장이 된 지금도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그의 우수한 두뇌에서 다음에는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지금 세계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