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엑스포가 열리는 대회장은 나가쿠테회장(158ha)과 세토회장(15ha)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각 대회장 부지의 절반 이상은 자연 그대로의 숲이 남아있다. 숲은 우리가 삼림에 직접 접촉하여, 사람과 자연과 공생하는 지혜를
찾는 장소로 이용된다.
원래 이러한 숲은 잡초를 뽑거나, 숯을 굽기 위해 나무를 자르거나 산채나 버섯 등을 따거나 하는 마을 뒷산으로 사람이
가꾸어온 숲이었다. 그 중에서도 세토회장의 “카이쇼노 모리” 는 도자기를 굽기위한 땔감을 얻기위해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손에 의해
가꾸어져 왔다.
「엑스포대회장의 숲은 말하자면 산을 가꾸고 보호해 왔다는 치산(治山)의 상징입니다. 공기를 정화하고, 산 속의 물을 저장하는 등 숲이 사람들의 생활에 미치는영향은 매우 큽니다.
한편, 산을 방치해 두면 산사태나 홍수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들과 숲과의 관계를 생각하게끔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합니다」라고 엑스포대회장 정비본부에서 “자연체험프로그램” 을 담당하고 있는 히라야마 카즈키(平山一木)씨는 말한다.
자연이 발산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통역해주는 “통역가” 가 함께하는 「삼림워크」 , 참가자 혼자서 숲을 산책하기 위한 가이드
「워크시트」 , 실제로 숲속의 나무나 흙을 이용한 공작실습 등, 히라야마씨 등은 두군데의 숲의 특징을 생각해 수많은 자연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고 가꾸어가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바램입니다」
직원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