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상처가 나면, 이것을 스스로 감지해 치료한다는 신기한 플라스틱이 탄생했다. 이른바 살아 있는 수지이다. 이 수지를 개발한 타케다씨는「능동 방어계 수지」라고 부른다.
「인공물은 고장나지 않는 강한 것을 만든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한편, 생물은 고장나더라도 스스로 치료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즉 생물은 매일 능동적인 방어를 하고 있는 셈으로, 이것을 인공 재료에도 응용할 수 없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타케다씨)
방어의 무대는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의 세계이다. 5nm단위에 1개씩 놓여진 0.8nm의 촉매가 “수리공”이다. 이 촉매가 자신의 수비 범위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분자의 절단면을 발견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이 절단면을 복구한다.
항상 수리를 되풀이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열화(劣化)는 극단적으로 감소한다.「보통 플라스틱의 평균수명은 약 5년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기준으로 하면 20∼30년은 열화하지 않습니다」(타케다씨)
타케다씨는 이 수명이 긴 수지를 개발함으로써,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