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NIPPONIA 제20호 2002년 3월 15일 발행

TOP
특집*
맹독의 다이옥신 발생을 억제하는 약제
미요시 유지
1995년경부터, 일본에서는 쓰레기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오염이 큰 사회문제가 되었다.
지금까지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연기나 공장의 배수에 포함된 중금속을 제거하는 약제를 만들어 온 미요시 유지에서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옥신을 억제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1년 가을, 다이옥신 발생 억제제 개발에 성공했다.
가열환원반응을 이용한 억제제로, 약 500~900℃의 연기가 나오는 소각로의 화기통로에 불어넣어 여기서 배출되는 연기와 타다 남은 재를 무해화하는 약제이다.
「다이옥신은 염소화합물이기 때문에 여기에 염소를 제거하는 환원제를 만든다면 다이옥신 발생 그 자체를 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사업본부장 모리야 마사후미(屋守雅文)씨는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질을 갖는 소재를 찾는 것이 대단히 힘들었다.
처음에는 유기물질을 조사했지만 염소를 환원할 수 있는 것은 그 자체의 독성이 강했다. 이런 이유로 무기물질에 눈을 돌려 드디어 소재를 찾아낼 수 있었다.
신문에 발표된 이후, 자치단체나 산업폐기물처리관련 기업으로부터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japanese

Image
억제제를 들고 있는 시장개발부장 카와시마 마사타케(川島正毅)씨.
japanese

자가치료하는 수지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종지부를 찍다
시바우라(芝浦)공업대학 교수
타케다 쿠니히코 (武田邦彦)씨
Image
2002년 가을경에는 이 수지가 사용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japanese

Image
「생물에서는 배울 점이 많습니다」고 하는 다케다씨.
japanese
작은 상처가 나면, 이것을 스스로 감지해 치료한다는 신기한 플라스틱이 탄생했다. 이른바 살아 있는 수지이다. 이 수지를 개발한 타케다씨는「능동 방어계 수지」라고 부른다.
「인공물은 고장나지 않는 강한 것을 만든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한편, 생물은 고장나더라도 스스로 치료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즉 생물은 매일 능동적인 방어를 하고 있는 셈으로, 이것을 인공 재료에도 응용할 수 없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타케다씨)
방어의 무대는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의 세계이다. 5nm단위에 1개씩 놓여진 0.8nm의 촉매가 “수리공”이다. 이 촉매가 자신의 수비 범위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분자의 절단면을 발견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이 절단면을 복구한다.
항상 수리를 되풀이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열화(劣化)는 극단적으로 감소한다.「보통 플라스틱의 평균수명은 약 5년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기준으로 하면 20∼30년은 열화하지 않습니다」(타케다씨) 타케다씨는 이 수명이 긴 수지를 개발함으로써,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japanese

BACKNEXT

NIPPONIA
TOP
   특집    커버 인터뷰    이건 뭐지?
   일본의 유행 살피기    일본생활    커피숍은 일본의 문화
   잘 먹겠습니다    새로운 일본 여행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