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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점포수를 늘리고 있는 am/pm에서는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10분 100엔의 전용 코인라커에 휴대폰을 넣어두고 충전될 때까지 자유롭게 쇼핑이나 일을 할 수도 있다. 바쁜 도시 비즈니스맨의 요구로부터 생긴 새로운 서비스이다. 그리고 어디에 부탁하면 좋을지 모르는 문제나 신변상담, 각종 알선 등에도 응하기 위해「생활 응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화로 신청해 놓으면, 나중에 전문업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좋은 보모를 찾는데요」「믿을 만한 부동산소개소는 없나요?」에서부터 해충구제, 불용 전자제품의 회수, 장의사까지, 편의점에서 불가능한 일을 찾는 것이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2000년 9월부터 세븐일레븐에서는 요리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300종류의 메뉴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전날까지 주문하면, 요리를 집이나 사무실, 또는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다. 음식재료코스로 주문하면, 인원수 분의 요리 재료가 배달 되므로 낭비없이 조리할 수도 있다. 쇼핑하러 외출할 수 없는 고령자나 맞벌이 부부의 가정에서 그 편리함 때문에, 현재 회원이 2만4000명을 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일본의 편의점은 하나의 점포가 아닌 생활종합서비스센터로 진화하고 있는 것 같다.「여기까지 일본인의 생활에 침투하다 보면 편의점에도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지요. 환경문제에도 배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카와시마(川島)씨)
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am/pm에서는 도시락을 냉동보존해 주문한 만큼을 해동해 제공한다. 또 음식쓰레기는 수거 후, 퇴비화시켜 계약농가 등에 제공한다. am/pm의 리사이클율은 도쿄23구 내에서는 85%에 달하고 있다.
손님이 편의점을 성장시킨다고 한다. 편의점의 눈부신 진화는 한마디로 일본인들의 욕구의 역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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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퇴비화하는 am/pm의 퇴비제조기. am/pm에서는 리사이클을 위한 쓰레기 분별 뿐만 아니라 헌 옷의 리사이클 회수도 시작하고 있다.
바쁜 비즈니스맨들의 니즈에서 생겨난 am/pm의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휴대전화 판매도 병행하고 있어 구하기 어려운 기종의 구입 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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