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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33호 2005년 6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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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6층 건물도 내진실험이 가능
E–디펜스
위/무게 1,200t 6층 규모의 건물을 싣고 흔들 수 있는 진동 대. 크기는 세로 20 m, 가로 15m,높이 5m. 유압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가진기 (사진 아래)25대로 상하 ·좌우 ·전후의 3차원의 진동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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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아와지대지진으로부터 10년째인 2005년 4월 효고현 미키시의 방재과학기술연구소에 6층 건물의 빌딩을 싣고 내진실험을 할수 있는 실험장치 「실물크기 3차원진동파괴실험시설(애칭=E-디펜스)」가 완성되었다.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E-디펜스는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바램에서 생겨난 실험시설이다.실물크기의 건물에 진동을 주 어 건물이 부숴지는 과정을 측정함으로써 지진에도 강한 건축물 정보를 얻어내고 내진구조의 검증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큰 규모의 진동대는 한신아와지 대지진 크기(매그니튜드 7)을 재현할 수 있어 건물을 상하좌우,앞뒤로 3차원의 힘을 가함으로써 건물의 파괴 정도를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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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진공법으로 복원된 고베 최고의 양옥
구 거류지 15번관
지진의 흔들림에도 견딜 수 있도록 건물을 강하게 만드는 내진 공법. 지진의 흔들림을 유연히 받아 건물이 흔들리도록 하는 면진 공법 등 지금 일본 주택건설업체 는 지진에 강한 주택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독자적인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고베시 추오구의 구 거류지 15 번관도 그런 면진공법을 사용해 재건축한 건물 중 하나이다. 이 건물은 고베시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 양옥이었지만 한신아와지대지진으로 붕괴돼 버렸다. 원래의 모습을 되살리고자 복원공사가 시작될 때, 건물 전체 4개의 중심에 면진고무를 설치해 건물을 받치는 공법이 채용되었다.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어 종업원에게 부탁하면 지하에 있는 면진고무를 사용한 공법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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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복원된 15호관. 일찌기 미국영사관으로 사용되었던 목조 모르타르 양옥으로,중요문 화재로 지정되었다. 면진장치 설치와 함께 70%이상 본래 재료를 사용해 복원되어 있다.
오른쪽/면진고무(중앙 의 검은 부분)를 끼운 4개의 기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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