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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6호 2003년 9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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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마
켄다마는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목제 완구이다. 일본에는 200여년전, 중국에서 전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작은 접시, 큰 접시,
중간 접시, 켄사키(劍先)의 순서로 구슬을 받아 내는 놀이이다. 누가 빨리 하느냐와 독특한 기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볼을 들고 손잡이를 볼에 넣는 고도의 기술도 있다. 성인 애호가단체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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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가 넘어졌다
(일본식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를 한 명 정하고, 술래는 하나에서 열까지 헤아리는 대신에「다루마상가고론다」라고 10음절의 문구를 외친다. 다른 아이들은 술래에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술래에게 다가간다. 일본식「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이다.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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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눈을 가리고 벽이나 기둥을 향해 돌아선 술래는 빠른 어투로「다루마상가고론다」라고 말하고 재빨리 뒤를 돌아본다. 다른 아이들은 술래가
문구를 말하는 사이, 될 수 있는 한 술래에게 가깝게 다가간다. 술래가 뒤를 돌아보면 움직임을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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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술래에게 들킨 아이는 술래와 손을 잡고 있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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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술래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한 아이는 술래의 등을 치고 잡혀있는 아이가 있으면 술래와 잡혀있는 아이가 잡고 있는 손을 손칼로 자르고 함께 도망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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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술래가「멈춰!」라고 말하면 그 장소에서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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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술래가 그 자리에서 3걸음 뛰어 잡으면 잡힌 아이와 술래를 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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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치몽메
노래를 부르며 다수의 인원이 공원에서 노는 놀이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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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두 팀으로 나뉘어 손을 잡고 옆으로 늘어선다. 가위바위보로 이긴 쪽부터「이겨서 기쁘다! 하나이치몽메」라고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나아가고 다른 한조는 뒤로 물러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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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다음에는 뒤로 물러선 쪽이「져서 화난다! 하나이치몽메」라고 노래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전에 앞으로 나간 쪽이 다시 뒤로 물러서는 식으로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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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노래가 반복되는 한,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반복한다. 끝으로「승부하자」라며 노래가 끝나면 각각 상대편에서 한명씩을 지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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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각 팀에서 지명된 사람끼리 가위바위보를 하고 진 쪽이 이긴 쪽 편으로 들어온다. 마지막 한명이 가위바위보에 지면 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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