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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6호 2003년 9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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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온천과 함께하는 사람들
온천에는 다양한 형태로「온천을 만든 숨은 주역」이 있다.
온천에 정열을 쏟고 매일같이 온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함께 온천의 따뜻한「온정」을 느껴 본다.
글●후쿠미쓰 메구미(福光 惠), 사진●야마구찌 유우키(山口憂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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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위치한 온천여관 신메이칸(新明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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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천지의 비결
쿠로카와온천(黑川溫泉) 신메이칸(新明館)의 고토 테쓰야(後藤哲也)씨
쿠로카와온천(黑川溫泉)은 쿠마모토공항(熊本空港)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의 깊은 산간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간 약 30만명의 관광객과 90여만명의 당일코스 여행객이 찾는 일본내에서도 손을 꼽는 인기 온천지이다. 그렇게 인기를 조성한 주역은「신메이칸(新明館)」이란 온천여관 사장인 고토 테쓰야(後藤哲也)씨이다.
고토씨는 약 50년 전, 마을 뒤 바위산에 삽 하나만으로 동굴욕탕을 만들었다. 완성하기까지는 대략 10여년이 걸렸다는 이 독특한 온천은 손님이 몰려들어 다 쓰러져가던 온천을 다시 살릴 수 있었다. 그런 고토씨를 중심으로 20년 전부터 쿠로카와온천의 마을조성이 시작됐다. 온천여관마다 개성있는 노천탕을 만들고 돌담길과 흙벽이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시골경치를 조성했다. 이것이 인기를 끌어 오늘날의 유수의 온천지가 되었다.
「좋은 온천지는 한 곳만의 노력으로는 만들 수 없지요. 마을에 나무도 많이 심고 어느 여관의 노천탕이라도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자유입욕권도 만들었습니다」
쿠로카와온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온 고토씨는 「휴식 공간의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지닌 쿠로카와온천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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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씨에게 각계의 경영자들이 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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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쿠로카와온천의 24개의 여관에서는 각각 독특한 분위기의 노천탕을 완비했다. 사진은 신메이칸의 노천탕.
가운데/돌담길과 흙벽, 우거진 나무 등이 있는 지방의 아름다운 마을정경도 쿠로카와온천의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오른쪽/입욕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각 여관의 노천탕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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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와온천 교통안내】
나리타공항(成田空港)에서 하네다공항(羽田空港)까지 버스로 약 1시간. 하네다공항에서 쿠마모토공항(熊本空港)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40분. 쿠마모토공항에서 쿠로카와온천까지 버스로 약 1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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