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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0호 2002년 3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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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으로의 초대
마실 것부터 간단한 식사까지, 메뉴가 다양한 일본의 커피점. 과연 이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잠시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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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많은 커피 전문점
도쿄 긴자에 인접한 유락쵸(有樂町)의 베니시카「紅鹿」는1957년에 창업한 커피점. 대도시의 중심지라는 입지조건으로 비즈니스맨과 쇼핑객 외에 관람객 등으로 밤늦게까지 북적인다. 이 커피점의 메뉴를 살펴보면 그 종류의 다양함에 놀란다. 커피는 물론이고 홍차, 주스류, 파르페, 토스트, 샌드위치, 케이크, 간단한 식사 등, 그 메뉴 수만 해도 174종류이다. 그뿐만 아니라, 언제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일본 커피점에서 이미 일반화가 된「피자토스트」를 시작한 것도 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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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당시부터 흰 벽과 천장에는 검은빛의 큰 나무 대들보가 있는 가게 안(오른쪽)과 외관(왼쪽위). 「따뜻함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베니시카의 무라카미 세츠코(村上節子)씨는 말한다. 커피는 사이펀으로 한 잔씩 끓일 수 있다(왼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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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피자토스트」. 두껍게 썬 식빵 위에 치즈, 양파, 이탈리아식 소시지, 피망, 버섯을 얹고 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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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퓌레와 케첩을 기본으로 한 소스를 뿌린「스파게티 나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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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계절, 일본인은 냉커피를 즐겨 마신다. 이것은 진하게 끓인 커피로 만든 냉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띄운「커피플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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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위에 딸기와 오렌지 등 10종류가 넘는 과일을 올린 화려한「후루츠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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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계란, 햄 등을 넣은「믹스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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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부터11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모닝세트」. 토스트, 샐러드, 삶은 계란에 커피가 나오고, 평상시 커피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값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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