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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0호 2002년 3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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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약200여명이 찾아오는「도쿄만화탐정단」. 손님은 가게 내에 쭉 꽂혀져 있는 책꽂이에서 읽고 싶은 만화를 찾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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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이미 일본의 대표적 문화로 자리잡은 만화를 볼 수 있는「만화커피숍」이다. 책의 거리, 도쿄 칸다 진보쵸(東京神田神保町)에 있는「도쿄만화탐정단」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약 2만권(2001년 11월 현재). 요금은 시간제로, 음료수,음식는 요금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마실 수 있으며 밖에서 먹을 것을 들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해, 만화를 읽으면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있어 손님들은 제각각의 방법으로 즐기고 있다.
한편, 커피숍중에서 특히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셀프서비스 커피숍이다. 셀프서비스 커피숍의 창시자격인 도토루커피는 1980년에 1호점을 오픈. 그 당시 일반 커피숍의 약 절반가격으로 맛있은 커피를 제공하여 인기를 모아, 지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826개의 점포수(2001년 11월말) 로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1996년, 스타벅스커피가 미국에서 들어와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패션성으로, 젊은이를 중심으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이와같은 셀프서비스 커피숍이 급성장하는 동안, 커피숍은 81년에 총점포수 154,630개를 정점으로, 99년에는 94,251점포로 줄어들게 되고(일본 총무청조사), 개인이 경영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심부를 중심으로 최근 몇년간「카페」라고 불리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요리, 인테리어, 음악 등 오너의 취미를 카페공간에 표현해 놓아, 방문하는 사람은 그러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모인다. 도쿄 미나미아오야마(東京 南靑山)에 있는「칠면조카페」에서는 오너의 취향에 맞춘 의자와 소파가 놓여있고, 엄선된 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소재를 그대로 살린 손으로 직접 만든 요리가 테이블에 놓여진다. 「어떠한 면에서든지 손님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오너, 소마 치에미(相馬知江美)씨.
일본의 커피숍은 그 종류도 많고 다양하며, 일본인들은 목적에 맞추어 구분해 이용한다. 어디든지 이러한 공간은 방문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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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커피」에서는 카운터에서 주문한 것을 자기가 받아 테이블로 가져간다. 전국에서 하루에 54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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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의 매장 안. 커피의 품질, 맛은 물론, 가정도 직장도 아닌 제 삼의 장소=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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