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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 카시마시(茨城縣鹿嶋市)/이바라키현립(茨城縣立) 카시마 축구경기장
최고의 잔디밭에서 열띤 플레이를
글●토리카이 신이치(鳥飼新一) 사진●코우노 토시히코(河野利彦)
싱싱한 초록빛 잔디밭이 아름다운 카시마 축구경기장. 축구전용경기장으로서 선수와 관중이 일체가 될 수 있는 구조로 「극장과 같은 경기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월드컵에 대비하여 스탠드를 높여 관중석을15,000석에서 41,800석으로 증설함과 동시에, 잔디밭을 켄터키블루그래스라는 품종으로 옮겨 심었다.「이 품종은 축구 경기에 매우 적합하지만, 추운 지방의 잔디로 기온이 올라가면 병이 들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넘길지가 문제지요」라며 관리책임자 야구치 요우이치(谷口洋一)씨는 말한다.
잔디밭의 생육에 중요한 통풍이 경기장을 개조한 뒤 열악해지지 않았나 하는 걱정에 야구치씨는 매일 아침 필드를 점검하는 일을 빠뜨리지 않는다. 만약 필요하다면 대형 선풍기 8대로 통풍을 시키고 물을 주는 횟수와 시간도 조절할 생각이다.「전세계 일류선수들의 입에서“카시마 경기장의 잔디는 최고”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야구치씨는 다시 한번 잔디밭을 바라보며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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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잔디에 물방울이 붙어 있으면 마음이 놓입니다. 병든 잔디는 수분을 내지 않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는 타니구치 요이치(谷口洋一)씨(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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