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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18호 2001년 9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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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nterview
월드컵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대형 선수
이나모토 쥰이치(稻本潤一)
글●츠치야 코메이(土屋弘明) 사진제공●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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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소속되어 치루는 시합은 격렬하고 힘들지만, 이런 것들이 저 자신에게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이나모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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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카하시 노보루(高橋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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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은 일본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일본 대표팀은 수많은 국제시합을 통해 급속히 전력을 키워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일본대표팀 선수의 한 사람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이나모토 쥰이치(稻本潤一, 21세)씨. 1997년, 일찍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아 일본의 프로축구 J리그의 감바 오사카팀에 당시 최연소 기록인 17세 6개월에 데뷔했다. 현재는 감바 오사카와 일본 대표팀에서 공격과 수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미드필더로 뛰고 있으며,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팀 전체의 균형을 생각하며 움직여야 하는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은 저에게 걸맞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 월드컵에 제가 출전할 수 있다면 미드필더로서 출전하고 싶습니다. 아직 일본은 세계적인 레벨의 축구와는 차이가 있지만, 일본 대표팀은 지금 상당한 수준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수준의 축구는 스피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패스의 스피드와 달리는 스피드, 그리고 판단의 스피드 등 모든 것이 다르죠. 이건 그 나라 축구의 환경이나 역사의 차이로 그렇게 쉽게는 고쳐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나모토씨는 6살 때 부모님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연고지인 오사카의 프로 축구팀인 감바 오사카의 쥬니어 유스(15세 이하)에 입단. 이후 일본청소년대표를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아시아컵 등, 세계의 큰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001년 7월에는 영국·프리미어 리그의 명문팀인 아세날에 이적한다고 발표되어 이탈리아·세리에 A의 나카타 히데토시(中田英壽)선수와 같이 세계수준의 팀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2001년에 들어와서 스페인과 프랑스 등 세계 정상급 팀과 싸워 확실히 실력 차이를 느꼈습니다. 그들은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자신을 갖고 뛰죠. 그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피나는 연습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자신에게 더욱 엄하게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뿐입니다. 2002년의 월드컵은 아마 제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일본개최 월드컵이라 생각하고, 꼭 정상에 서고 싶습니다. 저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팬 여러분도 꼭 그라운드에서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좦NIP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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