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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지방에서는 유일한 월드컵 개최지인 오이타현(大分縣)에서도 대회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드디어 5월에 메인 스타디움『빅 아이』가 준공되었습니다. 일본의 10개의 월드컵 경기장중 개폐식 돔이 있는 곳은 오이타현뿐이죠. 일본은 6월에 장마가 시작되지만, 비가 내려도 안심하고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히라마츠 모리히코(平松守彦)오이타현 지사는 말한다.
오이타현은 일본 국내에서도 가장 빨리 개최지 후보로서 물망에 올랐다.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죠. 오이타현은 이전부터 한국과 교류가 빈번했던 점도 있어, 한국과의 공동 개최가 결정되었을 때에는 일본에서 제일 먼저 축하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큐슈지방의 각 현에서 모인 축구팬의 성원과 열기에 대단히 감격했던 것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후 5년이 지난 지금, 월드컵 대회를 준비하는 오이타현 주민들의 열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전인류를 맞이하여 국제적인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 때문에 오이타현는 매우 밝은 분위기입니다. 유후인(湯布院), 벳푸(別府)등의 온천지나 오이타현 남부지방의 맛있는 생선요리 등, 오이타현에는 좋은 관광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꼭 오이타현에 오셔서 일본의 정취를 느끼고 가십시오」
올림픽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이 오이타현에서 개최되면 세계의 시선이 이곳에 모일것이고, 오이타현의 이름을 전세계에 발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과 동시에 오이타현이 세계의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소가 되기를 히라마츠 지사는 기대한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구미등에서 모인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교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축구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대회가 끝난 후에도 그 교류를 이어가고, 더욱 키워 갈 수 있다는 점이죠. 오이타현에서의 월드컵 개최가 그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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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이죠. 앞으로 일본, 한국, 중국에서 아시아컵 대회를 여는 것이 꿈입니다」히라마츠 모리히코(平松守彦)오이타현 지사
오이타(大分)시내에 오픈한 「월드컵 교류 플라자」 대회의 역사나 현내의 캠프지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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