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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18호 2001년 9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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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02년 월드컵 결승전 개최지요코하마의 과거와 현재

일본 유수의 무역항이자 국제도시로서의 두 얼굴을 갖고 있는 요코하마. 2002년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요코하마는 일본축구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요코하마는 지금, 월드컵 개최를 맞이하여 조금씩 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이 있는 요코하마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소개한다.

글●토리카이 신이치(鳥飼新市)

사진●코노 토시히코(河野利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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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베이브릿지와 요코하마항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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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국제도시「요코하마」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20km. 약 340만명의 인구가 생활하는 요코하마시(橫浜市)는 수도권의 위성도시로서 한 몫을 담당하는 대도시이다.
요코하마가 발전하게 된 계기는 1859년에 있었던 에도막부의 개국정책때문이었다. 막부는 개국을 강요하는 구미열강에 끝까지 대항하지 못하고 쇄국정책을 바꿔, 나가사키(長崎), 하코다테(箱館), 그리고 도쿄만(東京灣)서부의 작은 어촌 요코하마를 개항했다.
이것을 계기로 요코하마에는 외국인 거류 지구가 형성되어 외국문화와 물자가 흘러 들어오게 되었다.또 1872년에는 도쿄 신바시(新橋)-요코하마 간을 운행하는 철도가 완성되어, 요코하마는 생사(生絲)의 수출항으로서 번성했다. 도쿄만의 매립이 진척되고, 항만설비가 정비되면서 요코하마는 일본 최대 규모의 무역항이 됐다.
제2차세계대전 후에도 무역항으로서,그리고 니혼코칸(日本鋼管), 도시바(東芝), 닛산(日産)자동차, 미쯔비시(三菱)중공업 등의 공장이 나란히 들어선 케이힌(京浜) 공업지대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거듭했다.
요코하마는 국제항구도시로서의 명성으로 이 곳에 진출한 외국기업도 적지 않다. 오래전부터 요코하마는 외국인이 생활하기 좋은 지역의 하나였고, 실은 그런 환경 등이 일본 축구의 탄생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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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사쿠라기쵸역 광장에서 바다를 향해 펼쳐진 “미나토미라이21”. 1989년에 개최된 요코하마 박람회 자리에 생긴 벌판에 새롭게 고층 빌딩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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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무렵에 건설된 구 세관창고. 일명「빨간 벽돌 창고」라고 불리는 이 창고는 2002년 봄에 문화·상업시설로 새롭게 단장되어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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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츄카가이(橫浜中華街), 개항과 동시에 생긴 차이나타운. 약 500m2지역에 300점포가 넘는 레스토랑과 식료품점들이 줄줄이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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