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어서 오세요.정성껏 손님을 모시는 나라에
하코네는 도쿄에서 전차로 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온천지로 인기있는 지역이다.
이 하코네마을에서 2006년 2월,「하코네 대접의 달인」인정제도가 발족되었다.평상시에도 뛰어난 「일본식 대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달인」으로 표창하자는 취지이다.
「이것이 자극이 되어서 하코네마을 전체의 대접정신이 높아졌으면 합니다」라고 이 제도를 발안한 하코네마을 관광진흥과의 야마구치 켄씨가 말한다.
달인의 선정 기준은 4가지.「대접」에 대한 자세와 의식이 높은가,하코네를 관광지로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가,관광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그리고 인간적으로 매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평가기준으로 한다.이것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5명이 초대 달인으로 선발되었다.
「모두 하코네에 대해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있어요.그 사랑이 대접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야마구치씨는 이번 선발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것을 느꼈다고 한다.
교토MK택시의 예약과에 근무하는 나카무라 토시오씨는 세계각국의 정재계인사와 헐리우드 배우들로부터 지명이 끊이지 않는 운전기사로 꽤 유명하다.차내에 있는 컵 속의 물도 흘리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기술과 무엇보다 마음 씀씀이로 정평이 나있다.
그날의 승객이 정치가라면 자신의 휴대폰의 착신음을 그 정치가 나라의 노래로 바꿔둔다.또,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라면 그 배우의 대표 주연작의 주제가로 해 둔다.그 나라와 일본과의 역사를 반드시 알아두는 것은 물론이고,문화에 대해서도 공부해 둔다.더욱이,그 날에 둘러본 유명명소를 자신이 직접 그려서 일러스트 지도를 만들어 손님에게 건네준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뿐입니다.그러기 위해서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100개 준비하고 그중에서 하나라도 살릴 수 있으면 됩니다.항상 초심으로 돌아가서 손님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나카무라씨는 정말로 꾸밈없이 자연스레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