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어서 오세요.정성껏 손님을 모시는 나라에
사용하는 사람이 편리하게,기분 좋게.
일본 기업이 제작,제공하는 대부분의 상품이나 서비스에는 그 바탕에「일본식 대접」과「배려」의 마음이 숨어 있다.
글●츠치야 코메이(土屋弘明) 사진●다카노 아키라(鷹野 晃),코오노 토시히코(河野利彦)
사진제공●도요타자동차(주), TOTO기기(東陶機器)

커피숍이나 음식점 등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물이나 차와 함께 나오는 것이 「물수건」.젖어있는 작은 타올을 여름에는 차갑게,겨울에는 따뜻하게 한 것으로 손님들이 손을 닦고,때에 따라서는 얼굴까지 닦아 상쾌하고 개운한 마음까지 들게 한다.

일본의 모든 택시는 승객을 태울 때에 뒷좌석의 왼쪽문이 자동으로 열린다.운전수는 승객을 위해 레버를 조작해서 뒤쪽 문을 열고 승객이 택시에 타면 문을 닫는다.승객은 차에 올라 타기만 하면 된다.

철도와 버스를 타기 전,타고 난 후,안내정보가 손님에게 말을 걸어온다.플랫폼에서 전차의 도착시간을 알리는 전광게시판(왼쪽),전차안에서는 다음 정차역을 알려주는 액정화면(가운데),버스정류장에서는 도착예정시간을 카운트다운(오른쪽)

서점에서 책을 사면,서점직원이 서점이름이 인쇄된 북 커버로 책을 싸 준다(오른쪽).책을 깨끗이 보존하고 싶은,책이름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다소 신경질적인(?) 일본인의 요망을 고려해서 생겨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