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은 간장과 함께 대표적인 조미료로, 이전에는 많은 가정에서 직접 만들었다.
매일 식탁에 오르는 된장국을 비롯하여, 생선과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고 감칠 맛을 더해 주는 것으로 냄비요리와 조림등에도 자주 사용된다.
된장은 콩을 발효시킨 조미료이다.
찐 콩과 소금을 콩과 쌀,보리등 누룩곰팡이와 서로 혼합해 수개월에서 1년에 걸쳐 발효,숙성시키면 된장을 만들 수 있다.
된장의 원형이 중국에서 일본에 전해진 것은 1,300년전이라고 전해지는데, 일본 각지에서 다양한 된장이 만들어져 왔다.
쌀누룩을 사용한 쌀된장, 보리누룩을 사용한 보리된장,콩으로만 만드는 콩된장 등이 있고, 그 중에서도 쌀된장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쌀된장도 지방마다 특징이 있다.
추운 지방에서는 염분이 많고 색이 진한 된장을 즐기는 편이고, 따뜻한 지방에서는 염분이 적고 단맛이 나는 된장을 즐겨 먹는다.
시판되는 된장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이 나가노현 각지에서 만들어지는 「신슈된장」이며,
전국의 된장 생산량의 30%이상을 차지한다.
담색 매운맛의 비교적 깔끔한 맛으로 다른 종류의 된장과도 섞어 쓰기 좋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