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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교토에서 선(禪)을 체험하다
연간 4,200만 명의 관광객으로 붐비는교토는 일본에서 젠데라(禪寺)가 가장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수많은 정원과 건물은 아름답지만 그 안에서는 매일같이 엄격한 수행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 선이라는 문화적 체험을 하고자 미국인 기자가 1박의 좌선수행에 나섰다.
글●믹 콜레스 사진●오오모리 히로유키(大森裕之) 취재협력●다이혼잔 묘신지(大本山 妙心寺) 지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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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도착하자마자 세계문화유산인 텐류지(天龍寺)로 향한
믹 콜레스. 앞으로 경험할 좌선을 걱정하는지 좀 긴장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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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벗어난 우교구 하나조노지구
(右京區花園地區). 한적한 이 주변에는 킨카쿠지(金閣寺)와 류안지(龍安寺)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아름다운 절과 정원들을 볼 수
있다. 이 지역 한쪽에 유난히 넓은
대지를 가진 사원이 묘신지(妙心
寺)이다. 이곳은 교토의 대표적인
선사(禪寺)중의 하나이다. 린자이슈 묘신지파(臨濟宗妙心寺派)의 본사(本寺)이다.
문 안쪽으로 한 걸음 들여 놓으면
그곳은 조용하고 엄한 세상이다. 오래된 목조건물들과 머리를 말끔히
깎은 스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교토는 선(禪)의 중심입니다.
최근 20년 사이에 외국인도 좌선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늘었지요」라고 하는 교토 하나조노대학(花園大
學)에서 선을 연구하는 제프 쇼어
교수는 이전에 묘신지에서 수행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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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웅대한 텐류지의 쿠리(庫裏). 쿠리는 스님들의 주거공간을 말한다.
오른쪽최/텐류지의 경내에서 탁발(托鉢)하러 나가는 젊은 수도승들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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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신지 법당 안에서의 아침 좌선. 불법(佛法)
을 지킨다는 용이 천장에 그려져 있어 잡념에 사로잡힌 이를 노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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