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누룩을 만들었지만, 누룩을 만들면서 아마자케도 함께 만들어 가게에서 손님이 드실 수 있도록 했죠」라며 5대째 대를 이어 가게를 하고 있는 아마노 야이치씨는 말한다.
누룩이란 찐 쌀 등의 곡물에 누룩곰팡이를 번식시킨 것으로 술을 만드는데도 빼 놓을 수 없는 것이다. 아마노야에서는 지금도 창업 당시와 다름없이 츠찌무로(土室)에서 누룩을 만들고 있다.
쪄낸 쌀에 누룩곰팡이를 번식시켜 넓이 30m, 깊이 약 6m로 판 무로에 4일간 두면 아주 좋은 누룩을 만들 수 있다. 무로가 누룩곰팡이에 있어 최고의 온실이 되는 것이다.「흙은 누룩을 만들 때 최적의 습도상태로 조정해 주고, 한 번 불을 넣어 30℃로 올려 두면 온도도 그대로 유지해주죠」
요즘 무로에서 누룩을 띄우고 있는 곳은 아마노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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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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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총을 손에 든 나라(奈良)씨. 갱도내의 온도는 13℃로 언제나 거의 일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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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아키코(奈良亞希子)씨
아키타현 카즈노시(秋田縣 鹿角市)에 위치한 일본을 대표하는 동(銅)광산의 하나인 아사리자와(尾去澤)광산이 문을 닫은 것은 1978년의 일이다. 총연장 800km 에 이르는 폐광에 생겨난 테마파크「마인랜드 아사리자와」에는 일본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슈팅 게임시설이 있다. 주행거리 800m인 갱도를 우주공간으로 설정해 일주하는데 20분 걸리는 전동 카트를 타고 에일리언을 레이저 총으로 제압하는「슈팅 어드벤쳐 게임」이다.
「점수를 겨루는 게임으로 한번 빠져들면 몇 번이고 도전하는 분들도 있죠」 이 시설을 운영하는 아사리자와관광의 나라 아키코(奈良亞希子)씨는 이렇게 말하며 웃는다.
나라씨는 단기대학 졸업후, 이 회사에 취직했다. 할아버지가 아사리자와광산에서 일했던 것이 입사하게 된 동기의 하나였다.
「아버지도 근처 광산에서 일했고,저도 광산에 관계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3대째 광산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갱도의 일부를 그대로 이용한 광산박물관「광산역사의 갱도」도 있다. 나라씨는 손님들에게 꼭 이 곳도 둘러보도록 권한다고 한다. 그녀는 갱도를 이 지역의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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