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스시! 스시!: NIPPONIA No. 47

NIPPONIA 제47호 2008년 12월 15일 발행

특집스시! 스시! 스시!

11:45

포렴을 가게 앞에 걸면 개점 신호가 된다. 바로 2팀의 손님이 들어왔다.

점심시간 영업이 끝나면 현관 앞을 청소하고, 시장에서 생선을 사러 가는데 썼던 생선상자를 깨끗하게 씻는다.

저녁 영업시간이 되기 전까지 점심을 먹는다. 여주인이 손수 만든 요리이다.

손님이 가게에 들어오면 바로 물수건을 준비하고 차를 내놓는다. 늘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것이 유념할 사항이다.

포렴을 내리고 가게를 청소한다. 아침 청소로 시작해서 저녁에도 청소로 일을 마친다.

가게의 일이 끝나도 야스이 씨의 하루는 끝나지 않는다. 그 날 남은 생선을 사용해서 혼자서 초밥말기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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