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4호 2008년 3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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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니혼슈로 건배!

니혼슈의 미래를 책임진 사람

소주와 맥주의 인기에 눌려서 니혼슈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니혼슈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위기감을 가지고 다시 일어선 사람들

글●도리카이 신이치(鳥飼新市)   사진●고노 도시히코(河野利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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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를 새로운 이미지로 제안

하세가와 주점

하세가와 고이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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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힐즈점의 바 카운터. 하세가와 씨가 엄선한 150개 브랜드의 니혼슈를 1잔에 400엔부터 마실 수 있다.
http://www.hasegawasaket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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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동부, 가메이도(龜戶)에 본점을 둔 하세가와 주점은 다양한 니혼슈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업을 물려받은 2대째 사장인 하세가와 고이치(長谷川浩一) 씨는 젊었을 때부터 맛좋은 니혼슈를 찾아서 각지의 주조장을 찾아다닌 경험이 있어 술 상품도 잘 알고 있다.

주조장을 찾아 다니기 시작한 것은 약 30년전인 20대 중반. 어느 이자카야(일본의 술집)에서 권한 긴죠슈(吟釀酒)를 마신 것이 계기였다.

“와! 니혼슈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나 하고 깜짝 놀랐어요”

당시, 긴죠슈나 다이긴죠슈(大吟釀酒) 등은 주조장에서 매출을 위해서가 아니라 취미에 빠져 빚는 술이라고 하였으며, 그 출하량도 적어 유통을 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하세가와 씨의 가게에도 들여 놓지 않았다. 그 후, 짬을 내서는 주조장을 찾아 다녔다. 그렇게 찾아 다니는 곳마다 갑자기 찾아온 자신을 환영해 주는 주조장의 인정도 느끼며, 맛있는 술을 마셔보고, 술 빚는 장인의 생각을 들었다. 점점 더 니혼슈에 빠져들어 갔다.

“니혼슈만큼 품이 많이 드는 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쌀을 깎고 쪄서 누룩, 밑술을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해 품을 들인다.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주조장에 의해 정말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하세가와 주점에는 하세가와 씨가 반해버려 들여온 니혼슈가 상시 800종류 정도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니혼슈의 매출이 전국적으로 저조하다. 어떻게 해서든 많은 사람들이 니혼슈를 맛보게 하고 싶고, 특히 젊은이들에게 니혼슈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세가와 씨는「오모테산도 힐즈」와 도쿄역 지하의「그란스타」에도 가게를 냈다. 이 두군데 모두 젊은이들의 주목을 끄는 도쿄의 최신 쇼핑몰이다. 니혼슈를 마실 수 있는 세련된 바 카운터도 설치했다.

“니혼슈를 멋지게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하나의 고객 제안입니다”

그 카운터에 하세가와 씨가 특별히 고른 술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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