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어서 오세요．정성껏 손님을 모시는 나라에

해외에도 전하고 싶은 일본식 손님접대법

1995년부터 타이완 관광객이 방문하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유럽과 미국에서 방문하는 숙박객들도 늘었다．

「지금은 일상생활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일본의 생활양식과 일본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곳은 료칸입니다．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 손님들도 일본문화，일본의 손님접대를 체험하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여주인은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익숙하지 않은 다다미에 무리하게 앉게 하거나 입에 맞지 않는 일본음식을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다．각 나라의 생활습관，음식 기호 등을 공부해서 어디까지나 고객위주의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그것이야말로 아주 섬세하게 손님을 접대하려는 일본의 마음인 것이다．

교통안내

하네다공항(도쿄)에서 노토공항까지 60분．노토공항에서 후루사토 택시(예약필수，나카지마 택시)로 50분．

문의처

카가야(加賀屋)　TEL:0767-62-1111
http://www.kagaya.co.jp/ (일본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숙박객을 배웅하는 여주인과 종업원들.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