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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4호 2003년 3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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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영화의 히로인으로 발탁된 신인여배우
코유키(小雪)
글●츠치야 코메이(土屋弘明), 사진●다카하시 노보루(高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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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사무라이의 오디션은 즐거웠다」는 코유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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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잡지와 TV, 광고계와 영화계뿐아니라 미국 영화계로도 활동무대를 넓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여배우 코유키(26세)씨. 그녀는 헐리웃의 인기배우 톰 크루즈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2004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라스트 사무라이」의 히로인역에 발탁됐다.
「헐리웃영화의 대작으로서는 드물게 이 영화의 주무대는 일본입니다. 그리고 시대배경이 메이지유신 이후의 1870년대이고, 저는 한 사무라이의 아내역을 연기하기 때문에 일본인의 한사람으로서 중책을 맡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모노도 입어야 하고, 그 당시 일본여성의 몸짓도 연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메이지시대 여성의 몸가짐 등을 연습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녀에게 해외활동은「매우 귀중한 경험이고, 명예로운 것」이라고 코유키씨는 말한다.「저에게 맡겨진 연기는 하나하나 소중히 해나가고 싶지만, 어설프게 헐리웃에서 유명해지고 싶다든지 대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은 없습니다」
코유키씨가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의 권유로 한 잡지의 독자모델에 응모하게 된 것이 계기라고 한다.「원래 모델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었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간호학교에 다니면서 모델 일을 병행했지만, 학교와 모델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결국은 모델일에 전념하게 됐습니다. 체력적으로도 한계를 느꼈고 간호사라는 직업이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에 역시 무책임한 자세로 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19살에 프로모델이 된 코유키씨는 잡지표지를 장식하거나 패션쇼와 광고에 나오면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데뷔 2년째가 되면서부터는 TV드라마를 시작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저에게 들어온 첫 배역은 모델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연기력이 부족한 저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했어요. 지금은 모델일보다 배우일이 늘었지만 어쨌든 지금 맡고 있는 배역을 열심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나면 악기나 댄스, 승마 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일이 바빠 여러가지를 소화해 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우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NIP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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