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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3호 2002년 12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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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리의 생활을 지탱하는 지하시설
일본인의 현대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지하시설. 일본에서는 이미 지하공간없이는 하루도 편안한 생활을 보낼 수 없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를 위해 지하설비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점점 폭 넓어지는 지하시설의 현재를 소개한다.
글●후쿠미츠 메구미(福光惠), 사카가미 쿄코(坂上恭子)
사진●우치야마 히데아키(內山英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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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스는 지하배관을 사용해 지역 냉난방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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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히가시니혼(東日本)이 소유하고 있는 지하터널에는 광케이블 등 통신 케이블망이 정연히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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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냉난방설비와 통신케이블시설
전기, 가스, 수도, 전화 등의 배선이나 배관이 무수히 깔려있는 지하. 국토면적이 비좁은 일본에서 지하의 효율적인 이용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도쿄가스에서는 지하배관을 이용하여 일정지역 전체에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신주쿠 부도심(新宿副都心)의 오피스가를 예로 들면, 직경 약 4m의 지하터널 안에 길이 약 2㎞의 배관을 따라 증기와 냉수를 보내, 각 빌딩의 실내온도를 조절한다. 냉난방설비가 한 곳에 모여 있어 배출열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집중관리도 가능해 에너지 이용효과가 높다.
한편, 통신분야에서도 지하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최대 통신회사, NTT 히가시니혼(東日本)과 NTT 니시니혼(西日本)에서는 통신케이블이 깔린 지하터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개 지하 10m가량에 묻혀 있는 이 터널은 전국에 약 641㎞에 이른다. 내부는 광케이블을 비롯하여, 각종 케이블이 터널을 따라 가득 깔려 있어,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만이 남아 있을 정도이다. 광케이블은 통신의 기간설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지하에 설치되고 있다.NIP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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