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3호 2007년 12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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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철도로 가는 일본 여행

오래된 일본 철도 기술의 새로운 변신

일본의 철도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예전부터 있었던 기술이, 각지에서 필요에 따라 이용되고 있다. 환경이나 경제성을 배려하면서 개발된 개성적인 최신 차량, 산들이 많은 국토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한 전통적인 선로 기술. 오래된 기술과 신기술을 포함하여 4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글●다카하시 고키(高橋孝輝)   사진●히로타 이즈미(廣田 泉), 가와다 마사히로(川田雅宏)
사진제공●JR홋카이도, 하코네 등산 철도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차량「고우미」. 고우미센(小海線)은 JR선로 중에서는 가장 높은 표고지점을 달리는 고원 철도이다.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차량

2007년 7월, 나가노현의 고원을 달리는 JR동일본의 고우미센(小海線)에서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고우미」가 영업 운행을 개시했다.「고우미」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한 전기와 축전지에 충전한 전기의 힘으로 모터를 움직여서 달린다. 저소음과 제어와 정비가 편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절전이다. 브레이크를 걸면 엔진이 멈추고 브레이크 작동시의 에너지를 모터에서 전기로 바꿔 축전지에 충전한다. 이렇게 하여, 종래 차량과 비교해서 이론적으로는 20%, 실제 주행에서는 10%의 에너지절약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기 중 유해 배출물도 대폭 삭감되었다. JR동일본에서는 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장선상에서 청정 에너지인 수소를 연료로 한연료 전지를 탑재한 차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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