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3호 2007년 12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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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철도로 가는 일본 여행

일상 생활권 속에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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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의 색이 휘황찬란한 도쿄 신주쿠 거리를 특급열차가 통과한다(JR쥬오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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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시 북서부를 달리는 노면전차, 게이후쿠전철(京福電鐵) 아라시야마혼센(嵐山本線). 우즈마사코류지(太秦廣隆寺)역은 무인역인데,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코류지(廣隆寺, 사진 오른쪽)와 관광명소인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東映太秦映畵村)에서 가까워서 늘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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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읍 가마쿠라(鎌倉)를 기점으로, 해안과 주택가 안을 달리는 노면전차, 에노시마 전철(江ノ島電鐵). 「에노덴」이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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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을 출발한 신칸센은 일본 최대의 번화가 긴자(銀座)주변을 지나서 남쪽으로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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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이 살려 준 작은 철도

JR죠시역(銚子驛)(지바현)과 태평양에 돌출된 곶, 이누보사키(犬吠崎)를 잇는 죠시 전철은 총연장이 불과 6.4km. 단선 선로를 천천히 달리는 작은 철도다.

지금까지도 몇 차례 경영 위기에 직면했던 죠시 전철이 재건을 위한 방편의 하나로, 1997년부터 이 지역의 명물인「누레센베이(촉촉하고 부드러운 전병)」를 자사에서도 발매하기 시작했다. 철도 회사와 전병의 조합이 재미있다고 화제가 되어, 각지에서 누레 센베이 주문이 쇄도했다. 그 수가 적어진 단선로컬 노선을 남겨두자고 전국의 철도팬이 일어선 것이다.

죠시 전기철도 총무부, 스즈키가즈나리(鈴木一成) 씨는「누레센베이의 매상은 하루에 2만개. 지금은 철도의 약 2배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최근의 인기 상품은 1일 무제한 승하차 티켓. 누레 센베이 1개를 포함한 가격으로 620엔이다. 여유롭게 로컬노선의 풍경과 센베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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