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2호 2007년 9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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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츄라우미─오키나와의 바다로

감동의 바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대형수조 속의 파란 세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찾아온 이들의 마음은 아름다운 바닷 속으로 흠뻑 빠져 들어간다. 오키나와의 바다를 지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감동의 수족관에 가보자.

글●사나다 구니코(眞田邦子)   사진●스가와라 치요시(菅原千代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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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시오 바다」의 대형 수조 속을 고래상어와 만타 가오리가 유유히 헤엄친다.

입구에서 고래상어 기념동상이 맞이해준다.

1975년 오키나와 본도 북서쪽의 모토부 반도(本部半島)에서, 오키나와 국제해양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박람회장 장소는 그 후 해양박람회공원이 되었는데, 2002년 공원 내의 수족관이「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공원에 들어와서 5분 정도 걸으면, 바다로 향하는 경사지에 계단모양으로 지어진 수족관 건물이 보인다. 수족관 뒤쪽으로는 동지나해가 펼쳐지고, 이에지마(伊江島) 섬이 보인다.

수족관의 테마는, 한마디로 말하자면「오키나와 바다의 재현」이다. 오키나와 바다의 특징을 크게 세 가지 요소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얕은 여울에 펼쳐진 산호초, 난류인 쿠로시오해류 덕분에 형성된 풍요로운 바다, 그리고 앞바다로 들어가면 신비로운 심해가 펼쳐진다. 그곳에서는 여러가지 특징적인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건물 입구가 있는 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니, 여울에서 산호초, 열대어의 바다, 쿠로시오 바다, 그리고 신비로운 심해까지, 마치 바다 속을 여행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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