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2호 2007년 9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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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츄라우미─오키나와의 바다로

산호를 대규모로 사육, 전시하는 곳은 세계에서 최초.

기술력이 낳은 박진감 넘치는 세계

「이 수족관에는 세계 최고, 세계 최초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수족관 홍보담당자인 긴죠 유카(金城有佳)씨가 전하는 말이다. 당장 츄라우미 수족관이 자랑하는 대형수조「쿠로시오 바다」로 향했다.

대형수조 정면에 서니, 어느 누구라도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높이 8.2m, 폭 22.5m, 두께 60cm의 수조의 창에는 기둥도 하나 없어, 수조가 시야 가득히 들어와서 마치 바다 속에 있다는 착각마저 일으킨다.

이 거대한 아크릴 패널을 제작한 곳은 NIPPURA(주)라는 기업이다. 투명도를 유지하면서도 몇 겹이나 되는 아크릴 패널을 접착한다. 두께가 두꺼워져 한 장당 무게가 20톤이 된 패널 7장을 수족관으로 옮기고, 가로방향으로 이어 붙인다. 이렇게 다양한 특수 기술을 동원하여,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로 힘든 일을 이루어냈다. 기네스북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아크릴 패널로 등재되었다.

왼쪽 / 체험 코너에서는 산호초가 있는 여울에 사는 성게나 불가사리, 해삼 등을 만져보면서 관찰할 수 있다.
오른쪽 / 대형수조로 사용되는 두께 60cm 아크릴 패널의 단면. 옆에 서 있는 홍보담당자 긴죠 유카 씨와 비교해 보면 그 두께를 실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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