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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27호 2003년 12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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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본 여행안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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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즈마야마(吾妻山)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기시. 시가지 뒤쪽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푸른 반도가 시즈키야마(指月山)다. 시즈키야마 남쪽으로 하기성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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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기성은 1874년에 모두 망가져, 지금은 돌 축대와 수로의 일부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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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우리씨의 다실(茶室)이었던 하나노에사테이(花江茶亭). 정자 안에서 맛챠(抹茶, 차의 잎을 갈아 타서 마시는 차)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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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쿠야가문 저택의 나마코 벽이 이어진 키쿠야요코쵸. 키쿠야가문은 에도시대에 하기 관가에 물자를 납품한 대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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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침입에 대비해 만들어진 카이마가리. 지금은 하기의 한적한 산책길이 되었다.

(6) 좁은 골목길이 많기 때문에 걷거나 자전거로 다니길 권한다. 인력거로 시가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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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카스기 신사쿠는 메이지유신의 중심인물중 한 사람이다. 그의 생가에는 사진과 글 등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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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기성지에서 하기만(萩灣)을 따라 펼쳐진 키쿠가하마(菊ヶ浜)는 오래 전부터의 경승지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석양이 유명하다. 안쪽 푸른 반도가 시즈키야마이다.

(9)(10) 1691년에 지어진 토코지(東光寺)에는 모우리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매년 8월 15일 만토오에(万燈會) 때, 500여개의 석등롱에 불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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