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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17호 2001년 6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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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죠카마치같은 거리 조성
카나가와현 오다와라시(神奈川縣 小田原市)
성은 그 지역의 큰 관광자원이다. 예전에 죠카마치(城下町, 성을 중심으로 발달한 지역을 말함)가 있었던 곳에서는 무사의 가옥과 전통적인 상가 등을 남겨두거나 혹은 재현하여 ‘성이 있는 고장'의 특징을 강하게 살리는 지역재건을 꾀하는 곳이 적지 않다.
오다와라시(小田原市)도 그러한 지역의 하나이다. 오다와라는 전국시대(16세기 경)에 관동지역의 패자였던 호죠(北條)씨의 본거지였으며, 그 후 교토와 에도를 잇는 토카이도(東海道)의 요충지로서 번성했던 죠카마치였다. 그러한 죠카마치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시의 도시계획과에서는 5년 전부터 중점지구를 선정하여 거리의 경관정비에 노력해왔다. 상점가 및 기업의 협력을 받아 옛 토우카이도(현재의 국도 1호선) 연변 등에 성의 이미지를 살린 공중전화와 버스정류소 등을 설치하거나, 옛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의 경관을 정비함으로 주민에게 애착심을 심어주고, 관광객에게도 오다와라의 특색을 더한층 어필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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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죠(小田原城)의 셋째 성터에 지어진 산노마루 초등학교 (오른쪽). 건물뿐만 아니라 담 밖의 작은 도랑까지 만들 정도로 철저하게 성을 재현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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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도 기와지붕. 성을 중심으로 한 마을에 어울리는 연출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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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小田原)성내의 매점에서 팔고 있는 토산품들.
(1) 온도계가 붙은 장식용 방패,
(2) 성 트럼프,
(3) 오다와라 성의 모형,
(4) 키 홀더와 휴대폰 스트랩에도 작은 오다와라 성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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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전화박스까지 이런 모습으로.
중앙 /구 토우카이도(東海道)연변에 있는 스루가 은행의 정면 입구
오른쪽 /과자점인‘우이로우'본점. 용마루 수가 많은‘핫토(八棟)츠쿠리'의 중후한 건축을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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