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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IA 제17호 2001년 6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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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nterview
장래가 촉망되는 프리마 발레리나
우에노 미즈카(上野水香) 글●츠치야 코메이(土屋弘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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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무대에 출연하고 있는 우에노(上野)씨
(촬영=야마히로 야스오(山廣康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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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카하시 노보루(高橋昇)
길고 아름다운 다리, 보기 드문 신체능력과 표현능력을 가진 발레리나로서 그 장래성을 크게 기대되고 있는 것이 우에노 미즈카씨(23세). 모친의 권유로 5살부터 발레를 시작하여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휘하여 1933년 스위스에서 열린 로잔느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스칼라쉽 상을 받은 것이 세계 데뷔의 계기가 되었다.
“콩쿠르에서 가장 좋은 상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프로가 될 것을 의식하였습니다. 이 상 덕분에 모나코 유학도 정해졌고 만약 그 유학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은 존재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15살이었던 우에노씨는 모나코의 대학L'CADEMIE DE DANSE CLASSIQUE PRINCESSE GRACE 에 입학하여 2년 후에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 후 귀국하여 마키 아사미(牧阿佐美)발레단에 입단하여 98년에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으로서 데뷔하였다. 다음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가 Roland Petit 의 추천을 받아 멕시코의 가라 공연에 출연. 이후 Petit 씨의 작품에 다수 출연하여 부드러운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2000년 3월에는 소속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공연에서 주연을 맡는 등 명실상부한 프리마 발레리나의 자리에 올라섰다.
“가라 공연에 초대되었던 것은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때 자신도 정상 수준에 도달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더욱 표현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나 연극 등 발레 이외의 예술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되지요.”
현재 우에노씨는 연간 약 여섯 작품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한 공연은 2, 3일정도로 발레리나로서 관객 앞에 서는 것은 연간으로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한정된 무대를 위해서 거의 매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팬 여러분의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저는 무대에 서는 것을 대단히 좋아하며 무대에서 표현을 잘 해냈을 때는 스스로 감동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기쁨을 안겨드리는 발레를 하겠어요. 장래에는 일본을 거점으로 하여 해외로부터도 많이 초빙받아 활약하고 싶습니다.”NIP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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