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탐험! 아키하바라
「애니메이션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키하바라. 2003년 즈음부터 TV에서애니메이션 방영이 급증하면서 전문점이 속속 나타났고, 현재는 대형점이 5~6점포, 소형점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까지 발전했다.
「최근의 인기 애니메이션의 경향 은 미소녀 캐릭터가 활약하는 스토리와 전투 로봇애니메이션으로 대별됩니다」라고 말하는 대형점『게이머즈』의 점장.
7층까지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게이머즈 』의 점포안에는 서적, 잡지, CD, DVD, 캐릭터상품, 피겨, 카드 게임 등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관한 각양각색의 상품으로 꽉 차있다.
「손님은 중학생부터 50대까지 폭넓습니다. 모두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작품의 상품을 갖고 싶다거나, 작품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다는 마음이 대단히 강한 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오래된 피겨전문점『가이요도 (海洋堂) 하비 로비도쿄』는 피겨의 대표적 메이커인 (주)가이요도의 직영점.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외국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애니메이션『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나 전투 로봇피겨가 인기 있는 상품이다. 독자적 기술로 몸체의 마디 마디를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섬세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점장이 전한다.
가게 입구에는 등신대의 거대 피겨가 장식되어 있어, 관광객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동경하는 캐릭터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즐거움은 피겨숍만의 묘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