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5호 2008년 6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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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일본은 황금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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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F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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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나라 일본에
금이 솟아나다

히시카리 광산은 현재, 일본에서 유일하게 가동하고 있는 금광산으로, 질과 양 모두 일본 역사상 최고라고 할 정도의 금을 산출하고 있다. 그 비밀은 아마도 일본의 특징적인 지형−화산과 온천−에 숨겨져 있는 것 같다.

글●다카하시 고키(高橋孝輝)   취재협력·사진제공●독립행정법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스미토모 금속광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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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현 북부 산간에 분포하는 히시카리 광산. 갱내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수는 인근 온천가에도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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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초부터 400년 동안, 일본 최대규모를 자랑한 사도 긴잔(佐渡金山)은 물론, 1915년에 발견된 이래 100톤 가까운 금을 산출한 홋카이도의 고노마이 광산(鴻之舞鑛山)도, 금광맥의 고갈로 1980년대 말까지 속속 폐광했다. 현재, 일본에서 금을 채굴하고 있는 광산은 규슈지방 가고시마의 히시카리 광산(菱刈鑛山) 단 한군데이다.

다만, 히시카리 광산은 세계에서도 손을 꼽는 금광산이다. 광석중의 금 함유율을 금의「품위 (品位)」라고 하는데, 히시카리 광산의 금광석 품위는 1톤당 평균 40그램이다. 1톤당 2그램의 품위라면 금광산으로서 채산이 산출된다고 하니, 히시카리 광산이 얼마나 훌륭한 금광산인지 알 수 있다.

또, 히시카리 광산은 1985년에 채굴을 개시한 이래 , 매년 7톤에서 10톤의 금을 산출하여, 현재까지 23년간 누적 산금량은 165톤에 달한다. 이 양은 사도나 고노마이광산의 2배 이상으로, 히시카리광산은 이미 일본 사상 최대의 금광산이 되었다. 문제는 남아 있는「매장량」이다. 현 시점에서는 최저로 잡아도 150톤에 가까운 금을 채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유사이래 산금량은, 히시카리 광산의 산금량을 제외하면 1000톤 내외. 거기에 300톤 정도의 양을 더하게 되는 히시카리 광산은 초대형 금광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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