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5호 2008년 6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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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본 여행안내

이 지방의 전통공예품, 남부철기(南部鐵器). 미즈사와에사시 역(水澤江刺驛)앞에 있는「큐폴라 관」에 가보면 남부철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앞쪽은 철제 주전자. 뒤쪽은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인 티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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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산책을 즐기고 난 다음 날은, 경치 좋은 두 군데의 계곡으로 발길을 옮겼다.

먼저 찾은 곳은 겐비케이(厳美渓). 구리코마야마(栗駒山) 산을 수원지로 하는 이와이가와(磐井川) 강이 큰 돌을 침식해서 생긴 계곡의 아름다움이 약 2km에 걸쳐 이어진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심록, 가을에는 단풍등 사계절마다 그때 그때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경승지인데, 여행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은「하늘을 나는 경단」. 계곡에 펼쳐져 있는 돌 길위에 있는 작은 헛간 가까이에 건너편 기슭으로부터 케이블이 걸쳐져 있다. 거기에 매달려 걸린 바구니에 돈을 넣어 신호를 보내면 바구니를 끌어올리고 잠시후에 경단과 차가 날아 온다.

또 하나의 계곡, 게이비케이(猊鼻溪)로 향했다. 사테쓰가와(砂鐵川) 강이 석회암을 침식해서 생긴 이 계곡에는 높이 100m를 넘는 단애절벽이 우뚝 솟아 있다. 여기에서의 즐거움은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커다란 바위를 보면서 왕복 1시간정도 배를 타고 내려가는 코스다. 긴 삿대로 요령있게 배를 조종하는이는 도사공, 지바 미유키(千葉美幸) 씨. 사무직에 종사했던 지바 씨가도사공의 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계곡따라 배를 타고 내려오는 손님의 즐거워하는 얼굴을 보고, 직접 대하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배를 조종하면서 부르는 지바씨의「게이비 오이와케(일본의 민요풍노래)」가 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그투명한 노랫소리에 승객들은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 게이비케이 계곡에는 유유히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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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벼랑에서 경단을 실은 바구니가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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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은 간장, 참깨, 팥고물 맛의 3개가 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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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가와 강에 놓인 덴구바시(天工橋) 다리에서 바라보는 겐비케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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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와 같은 풍경 속을 지나는 게이비케이(猊鼻溪) 계곡의 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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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삿대를 사용하여 절묘하게 배를 조종하는 도사공 지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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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즈미에서 JR도호쿠혼센으로 한 정거장 가는 마에자와 (前澤) 는 최고급 육질을 자랑하는 마에자와규(前澤牛) 쇠고기의 산지. 스케하치 스시(助八壽司)에서는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메뉴「쇠고기 초밥」을 고안. 혀 위에서 살살 녹는 「땅에서 나온 참치」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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