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IA 제45호 2008년 6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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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p_star.gif일본은 황금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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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에서 떼어낸 IC칩(왼쪽) 등을 왕수(진한 염산과 진한 질산의 혼합액)에 담그어 금을 녹여 추출한다. 그 용액을 전기분해하여, 먼저 순도 99.5%의 제련하지 않은 금을 만든다(가운데). 이것을 재차 전기 분해한 뒤에 열로 녹여(오른쪽), 순도 99.99%의 지금으로 만들어낸다.

공장의 한 구석에 주욱 늘어선 커다란 자루. 그 속에는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나, 거기서 떼어낸 IC칩, PC의 마더보드, 전자부품등으로 꽉 채워져 있다. 언뜻 보면 쓰레기 더미와 같다.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자루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그대로 1톤당 수백 그램의 금을 포함하는 초고품위의「금광석」이다.

금은 그 대부분이 지금(地金)이나 보석 장식품이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기·전자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우선 부품의 도금 약품 등으로 가공되어 곧 IC칩의 전극표면이나 전극 사이를 연결하는 와이어로, 또기록 매체 표면의 증착막등으로 대량의 금이 이용되게 되었다.

독립행정법인 물질·재료연구기구의 하라다 고메이(原田幸明) 박사는 이것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축적된 금은「일본 국내에 현재 6,800톤」이라고 추산했다. 그 양은 세계의 금 매장량의 16%에 해당하며, 세계최대의 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매장량을 넘는 양이다.

이러한 금을 비롯하여, 제품이나 부품으로 일본국내에 산재하는 금속과 귀금속, 레어 메탈을 회수하여, 제련해서 재이용하고자 하는것이 이른바「도시광석」구상이다. 철과 동은 물론, 각종 귀금속과 레어 메탈의 사용량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계속 늘어난다면, 석유와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고갈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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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등에 빼놓을 수 없는 금으로 만들어진 부품
위 / IC칩의 전극을 접속하는 와이어. 왼쪽 / 수정진동자 뚜껑. 모양과 크기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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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시광석」구상을 앞서 실천하여 금, 은, 백금, 팔라듐 등의 귀금속, 레어 메탈에서는 금속제련 회사 등이 이미「회수재활용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앞에서 소개한 공장에서는 1톤당 500그램 이상의 금이 포함된「금광석」을 화학 처리나 전해 처리 등을 하여 순도 99.99%의 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다만「도시광산」을 실현하기까지의 갈 길은 결코 쉽지 않다. 예를 들면 매년 수천만 대를 출하 하고 있는「다쓰고 폐기된 휴대 전화」중에서 회수되는 것은 불과 3 분의 1 이다. 하라다박사를 포함한 자원·재료 관련 연구자들이 밝히고 있듯이, 우선은「가정과 회사, 공장에서 폐기된 기기와 폐기물을 회수하여, 거기에서 기판과 IC 등의 유용한 재료를 추출해내는, 이른바『도시광석』을 채굴하는 산업의 육성이 급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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