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행정 구역 |
일본은 47개의 도도부현(都道府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리적,역사적 배경에 따라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주부, 긴키, 주고쿠, 시코쿠, 규슈・오키나와의 8개 지역으로 나눈다. 각 지역은 그 지방 고유의 방언, 생활 양식과 풍습,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톡특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방과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방은 먹거리부터 전통 예능의 형식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확연한 대조를 보여, 사람들은 그 차이를 비교하며 즐긴다. 일본의 인구는 1억 2,600만 명이다. 국토의 70%가 산지여서 일본의 대도시는 30%도 채 안 되는 평야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로는 홋카이도의 삿포로, 도호쿠 지방의 센다이, 간토 지방의 도쿄, 요코하마, 가와사키, 사이타마, 주부 지방의 나고야, 긴키 지방의 오사카, 교토, 고베, 주고쿠 지방의 히로시마와 규슈 지방의 후쿠오카가 있다. 수도인 도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일본의 중심지이다. 다른 주요 도시들은 각 지방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