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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모터카라는 명칭은 최초의 개발자인 교타니 요시히로씨가 만든 일본식 영어입니다. 교타니씨는 세계에서 독자적인 일본의 초전도 방식의 선구자로서 차세대 초고속 철도의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리니어 모터카는 자석의 힘으로 지면에서 10cm떠있는 상태로 시속 500㎞까지 주행할 예정입니다. 자석의 N극과 S극은 서로 당기고 같은 극끼리는 반대로 미는 성질을 살려 모터를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이로 인해 고속 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시속 500㎞로 영업 운행을 하기 때문에 설계 상의 최고 시속은 550㎞이나 2015년에 시험 차량이 최고 시속 603㎞를 기록하여 기네스북에도 인정받았습니다.
개업 시기에 대해서는 시나가와-나고야 간의 개업이 2027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사카까지의 모든 노선의 개업은 2045년의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최대 8년 앞당겨 2037년의 개업을 위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노선이 개업하면 도쿄･오사카 간을 최속 67분(현재에는 약 2시간 반)으로 갈 수 있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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